건강이야기

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체크!!

휘릴리 2018. 1. 22. 15:23

한의원을 가게 되면 간간히 혀 상태를 체크하는 경우를 보실 수 있는데요. 옛 선조들은 지금과 같은 최첨단장비가 없는 대신 혀를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혀 설자를 써서 설진이라고도 불리며 혀를 체크해왔다고 하는데 오늘은 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에 관한 내용으로 간단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혀를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보통 혀에 껴 있는 설태의 색깔이나 두께 등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혀 아래에 있는 혈관인 청근이라는 기관을 통해서도 건강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청근의 색을 확인하여 피 속에 독소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지요.

 

 

혀의 색이 지나치게 붉다고 한다면 몸에 열이 많다고 판단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너무 창백하다고 하면 그 만큼 몸이 냉하다고 하지요. 또한 혀의 색이 검은색에 가까운 색으로 다다랐을때는 심각하게 위독한 상태인것으로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혀에 껴 있는 설태, 이 설태가 너무 두텁게 덮여져 있으면 보통 위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된다고 합니다. 위장에서 음식물을 제대로 분해하거나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서 설태가 생긴다고 하지요. 또한 설태 색이 노란색이라고 한다면 몸에 열이 많다는 것으로 음식을 찬음식이나 더운 음식을 가려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혀의 색을 보게 되면 선홍색을 보이면 건강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창백하다고 하면 빈혈기가 있다고 하며 붉은색이면 심장에 열이 많이 몰리는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면 흑색에 가까운 색을 띠고 있으며 갈색은 위장병을 나타내는 색이라고 합니다.

 

 

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이 말이 왜 나왔는지 아시겠지요? 혀를 또한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며 면역력이 저하되면 가장 먼저 손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혓바늘이 돋거나 구내염 등이 자주 일어나는 분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서 생긴다고 하지요

 

 

혀로 인해 보이는 건강상태!! 꼭 명심하시기 바라며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서 2018년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