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릴리 건강만사

두충나무는 한방에서는 이미 매우 유명한 약재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관절염 등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두충나무를 평이한 성질과 함께 맵고 단 맛을 보이며 독이 없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리가 아픈 것을 치유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두충나무는 특히 염증을 잡아주고 뼈와 근육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관절염에 특효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요.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관절염 관련 환자들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두충나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장기간 복용시에 노화방지와 몸을 가볍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정기와 양기가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지요. 이 밖에도 여성들의 자궁 통증을 억제시켜주고 지혈작용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감소와 함께 비만을 예방하는데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성분이 바로 칼슘이지요? 두충나무에는 우유나 콩에 비해 약 6~7배에 달하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옛 정조시대에는 정조의 병세가 악화되자 중국에서 귀하게 들여온 약재로 치유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약재가 바로 두충나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에 의존하면서 사용을 하다가 약 70여년 전에 처음 들여와 재배가 되었고 이것이 국산 두충나무의 시초라고 합니다. 국립 농촌진흥청에서도 두충나무가 뼈와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보였다고 하며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이러한 두충나무는 보통 차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두충나무껍질과 잎을 이용해 만든다고 합니다. 껍질과 잎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살짝 볶아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후에 물2리터에 껍질10g, 잎20g을 넣고 약 20~30분 정도 끓여주면 끝이라고 하는데요. 진하게 드시고 싶다면 더 많이 끓이시면 되겟지요?

 

 

이후에 식수 대용으로도 수시로 챙겨드시면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왕이 먹었던 약재를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만큼 두충나무를 꼭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관절 건강을 잘 지켜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