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릴리 건강만사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피부나 피, 털 등의 구성요소들을 자세히 보면 건강에 대한 간단한 지표로도 쓸 수가 있는데요. 어떤 정보들이 있는 오늘은 손톱으로 보는 건강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손톱이 건강에 대해서 어떤 말을 해주는지 한 번 지켜봐주세요

 

손톱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피부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러한 손톱을 자세히 보시면 손톱이 세로줄로 무늬가 생기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면 말초신경계까지 혈액이 순환되지 못하며 손발이 저리거나 손톱에 세로줄무늬가 생긴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손톱이 붉은 빛이 돌거나 상식밖으로 노란 손톱색을 띄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 손톱이 붉은 편이라고 하면 관절이나 심장이상이 오는 경우가 많고 노란 손톱은 간이나 담 이상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멍이 든 것 처럼 푸르스름한 손톱 역시 간이상의 신호라고 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톱을 보다보면 손톱이 중간중간에 파인 경우도 볼 수 있지요. 보통 자가 테스트로 물방울을 손톱에 떨어 뜨렸을때 손톱에 물이 고이게 될 정도면 손톱이 파였다고 보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철분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각종 영양제 등으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손톱의 색에 대해서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손톱이 유독 하얗게 된 분들도 보입니다. 이런 분들은 기가 많이 허약하다는 이야기라고 하며 붉은 반점이 있는 경우는 몸에 열이 많은 경우라고 합니다.

 

 

실제 의사들이 수술을 들어가기 전에 마취 전 손톱을 보고 환자들의 몸상태를 체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손톱을 보면서 평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손톱으로 보는 건강 이야기였습니다.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